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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

식물성 유산균의 효능 및 복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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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면역력은 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장 건강이 아주 중요하다. 유산균은 몸에 유익한 세균을 만들어 내는 것을 총칭한다. 다른 말로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른다. 유산균의 종류로는 친숙한 김치 발효식품과 같은 식물성 유산균과 요거트와 같은 동물성 유산균이 있다. 두 가지의 차이점과 식물성 유산균의 특징을 소개한다.

진행되는 소제목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식물성 유산균과 동물성 유산균의 차이
  2. 식물성 유산균의 특징
  3. 유산균과 세로토닌의 관계(우울감 해소)
  4. 유산균 복용시간
  5. 유산균 두 달 먹은 효과

 

식물성 유산균 vs 동물성 유산균 

동물성 유산균의 가장 큰 특징은 산성에 약하다는 것이다. 위에는 강한 산성 성분인 위액이 분비되는데, 동물성 유산균은 강한 산성에 의해 쉽게 녹아버리게 되고, 거의 90 %가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장까지 유산균이 내려가는 게 어렵다. 과거의 유산균 제조를 위해 장까지 유산균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애를 쓰기도 했을 만큼 살아서 장까지 유산균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동물성 유산균도 장까지 살아 내려갈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동물성 유산균의 약점이 보완되었다.

식물성 유산균은 애초에 위산에 강했다. 그래서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 내려간다고 한다. 그게 식물성 유산균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동물성 유산균도 많이 발전이 되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먹어보고 자신한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 자신한테 맞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가장 쉬운 것이 변을 확인해 보는 것이다. 특히 변비가 개선이 된다면 그건 자신한테 잘 맞는 유산균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가 먹고 있는 식물성 유산균

 

식물성 유산균의 특징

 

1. 식물성 유산균의 기능은 먼저 보수성이 있다. 보수성은 수분을 보호 유지하려는 성질이다. 식물성 유산균에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변을 부드럽게 해 준다. 그래서 장의 찌꺼기 등의 배출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2. 두 번째는 점성 기능이다. 식물성 유산균은 끈적끈적한 점성이 있다. 소화관을 통과할 때 너무 빨리 통과하면 좋은 현상이 아니다. 점성은 찌꺼기 들을 천천히 움직이게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3. 세 번째는 흡착성이 강한 것이다. 유해물질을 빨아들여서 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게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등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중요한 특징이다.

4. 네 번째는 발효이다. 발효를 통해 장내의 산성도를 유익균에게 이롭도록 맞춰주기 때문에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유해균과의 균형을 좋게 맞춰준다.

 

식물성 유산균을 먹게 된 이유 = 세로토닌

내가 유산균을 섭취하게 된 이유는 배변활동보다는 우울감 때문이었다. (아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배변 활동은 아주 원활해진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지만 너무 적을 경우 무기력하고 우울증에 빠지는 상태가 된다. 많은 현대인들은 대체로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 발생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래서 세로토닌 호르몬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많이 봐야 하고, 운동과 같은 기분 좋은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정신과 약을 먹지 않고도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주는 활동에 대해 이미 포스팅한 바가 있으니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중에서 영양제로 세로토닌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게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소화흡수 기능을 높여준다. 그로 인해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이는 건강한 몸으로 이끌어주게 되며 세로토닌 분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체내에서 세로토닌 양이 적정하게 증가되고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유익균 증가 -> 소화흡수 up -> 몸의 영양상태 up -> 세로토닌 수치 up -> 마음건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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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시간

유산균 복용시간은 역시 위산에 영향을 덜 받는 시간대이다. 바로 아침에 일어난 직후가 가장 좋다. 아침에는 공복이 가장 오래 유지되어 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이 가장 적다. 생활을 시작하면서 밥을 먹게 되면 위산이 많이 분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어난 직후에는 소량이지만 위산이 고여있기 때문에 물 1~2컵과 함께 유산균을 복용하면 가장 좋은 시기가 된다. 또한 섭취 시 물을 충분히 먹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유산균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유산균 복용 시간은 아침에 일어난 직 후 공복 상태에서 물 1~2컵(400~500ml)과 함께 복용을 꼭 기억하자!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유산균은 또한 실온 20~25도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이것 또한 기억하면 좋을 듯하다.

유산균 두 달 먹은 효과

 두 박스를 시켰는데, 60 캡슐이 들어있는 한 박스를 거의 다 먹어가고 있다. 원래 변비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변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확실히 장 건강이 좋아지고 소화흡수력이 높아졌다고 느껴진다. 전보다 장의 불편감이 많이 줄었고, 소화도 잘되는 기분이 든다. 가장 중요했던 세로토닌 증가도 효과가 있는 듯하다. 유산균을 먹은 이후로 기분의 상태가 많이 다운되지 않고, 우울감도 줄었다. 무기력함보다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려는 마음이 더 많이 생겼다. 유산균 복용과 비슷한 시기에 운동도 시작하고, 건강한 식단을 먹으려는 노력도 동시에 했다. 효과가 느껴져서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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