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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에게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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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이 꽤 예민한 편입니다. 예민하다는 표현을 쓰면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기에 민감하다는 표현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민감한 성격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좋지 않은 성격으로 느껴지지만 장점 또한 많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반면에 안정된 환경에서는 행복감을 훨씬 많이 느낍니다. 동생이 제게 선물해준 책을 바탕으로 예민한 사람들에게 혹은 민감한 사람들에게 잘 맞는 휴식법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마음에 평온을 찾고 몸과 마음이 지친 나를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선 예민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활동은 영화관에 가기, 책을 읽기, 라디오 듣기, 콘서트 가기, 강연에 참가하기, 지혜의 말을 읽고 명상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사람들과 직접 만나기보다는 메시지를 주고받기, 영감을 받은 내용이나 좋은 글귀, 경험들을 공유하기,혹은 대화 없이 조용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냥 즐거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 활동이 됩니다.

 

 

 

추천 운동으로는 요가, 필라테스 등 가벼운 운동입니다.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에어로빅을 하며 몸을 움직이면 머리가 좀 비워지면서 고민 걱정거리등이 줄어 드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목욕이나 족욕, 얼굴,손,발,전신 마사지도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초들을 키우면서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가꿔주면서 잠시 정신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거나,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면 머리가 가벼워 집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봄 가을 날씨에 실천해 보세요. 민감한 사람일 경우에 사람 많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음식을 사서 공원이나 벤치에 앉아서 먹는게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실내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줄어 들 것입니다.

 

해먹에 누워 하늘이나 나무 꼭대기를 바라본다면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국에서는 야외 활동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지는 않습니다만 한강이나 근처 공원에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세요. 밤하늘도 별을 찾아보며 볼 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우산을 들고 빗속을 걸어보세요.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비오는날 느낄 수 있는 흙내음을 맡아보세요.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으시다면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책이나 시 편지, 일기를 써보는 창작 활동은 나를 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창의적인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꽃꽃이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기 작곡, 미술 등 뭐든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세요.

 

 

민감한 감각으로 더 큰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향초, 아로마 램프, 꽃 등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직접 요리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각을 기쁘게 해보세요. 차분하게 그림을 감상하며 시각을 음악,새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청각을 어루만져주세요. 집안을 깨끗히 정리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 입니다.

 

 

 

지친 마음을 쉬게 하기 위해서 명상, 요가를 통해 깊은 호흡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 시간이 길 수록 차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돌보며는 활동도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됩니다.

 

각자 다양한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억해두셨다가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민감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성격이 나쁜게 아니라 민감한 감각을 통해서 나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센서티브(일자 샌드 지음,다산3.0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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