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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

고기없어도 맛있는 집밥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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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고기없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보려고요.
다음주 까지 냉장고 털어먹기 주간이거든요.ㅎㅎ

보통 월급 들어오기 1주일 전부터 시행하는데요.
식비도 아끼고 보람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저녁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쑥부침개 입니다~^^

고기없이 김치볶음밥 만들기

먼저,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고
김치 국물을 넣고
설탕을 두꼬집 정도 넣고
멸치액젓을 1작은술 넣고
물을 100ml정도 넣고 푹 끓여서 김치를 익게 만들어요.

후라이펜 한쪽으로 익은 김치를 몰아 놓고
한쪽에 올리브유 넣고 파기름 내고
마늘을 넣고
익으면 익은 김치랑 섞어줘요.

밥을 넣어서 볶아주면 끝!
저한텐 간이 좀 쎄게 되서 시금치 생으로 토핑해서 먹었습니다. 매운맛고 정화되고 맛있어요~^^ 김치가 좀 매운 김치였답니다.

쑥 부침개 만드는법
부침용 밀가루에 소금 두꼬집 넣고
물을 잘 풀어서 꿀 같은 묽음 정도로 만들고
올리브유 한스푼 넣고
쑥을 잘게 잘라넣습니다.

그리고 부치면 끝!

간이 된 부침가루가 있다면 소금 넣지 않고 만들면 됩니다.

쑥 향이 너무 좋아요~ 한살림에서 장봐온 쑥이 양이 꽤 많아서 국에넣고도 많이 남아있었는데 쑥부침개 해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이건 간식으로 먹은 삶은 감자 입니다. 요렇게 잘라서 냉동보관해두었다가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려서 소금 뿌리고 케찹 뿌려서 먹습니다.

제 입맛은 워낙 자연적인 맛을 추구하여...
삶은 감자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케찹까지 더하니 외국 간식 같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기전에 다 삶아서 냉동보관해놓고 배고플때 이렇게 꺼내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자는 속도 편하고 흡수율도 높아서 애정하는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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