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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통

아주 편리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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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주제는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기입니다.

갑자기 사진을 찍게 되어 빵 구워 먹고 떨어진 부스러기들이 그대로 있군요.

에어 프라이기에 환경호르몬 논란이 있기 전부터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전에 집에서 쓰던 에어프라이어는 용량이 적어서 조리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로 살 때는 대용량으로 고르던 와중에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발견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용도]

냉동 빵 굽기, 오리고기 익히기, 냉동피자 굽기, 고구마 굽기, 냉동식품(김말이, 만두) 익히기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건조 기능까지 있어서 고구마 말랭이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븐 + 토스터기 + 튀김기 + 식품건조기] 이 네 가지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기능은 아니지만 전문적인 기능을 요구하지 않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의 여러 후기들을 꼼꼼하게 확인해보고 딱히 안 좋은 말이 없어서 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은 거름망이나 부속품 마감이 날카로워서 위험하다는 후기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제품들은 패스했습니다.

전원을 켜지 않으면 평상시에 이런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적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디자인이 예뻐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선택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서 조리에 맞는 그림을 선택해서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온도와 시간 조절 버튼을 활용해서 설정 사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 용도는 냉동되어있는 빵 구워 먹기입니다.

피자 모양으로 메뉴를 맞추고 3분 정도 구워내면 잼 발라먹기 딱 좋은 굽기가 되어 나옵니다.

구워진 빵에 이렇게 잼을 발라 먹습니다. 잼은 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말차와 얼그레이 수제 잼입니다.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이 정말 맛있습니다.

아침은 늘 사과 하나와 빵 두 개 정도로 해결합니다. 냉동빵도 맛있게 구워주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밑에 서랍에 용도별 도구들을 보관해 두었습니다. 집게 사용을 제일 많이 하고요 저 검은 바스켓에 종이 포일을 깔아서 오리고기나 삼겹살 등을 구워 먹습니다.

통돌이와 꼬치로 회전 기능도 있어서 닭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좋다고 샀는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귀찮아서 쓰는 용도로만 사용하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으로 문제가 된 것이 저 검은 바스켓의 코팅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환경호르몬 때문에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 오븐형 에어 프라이기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검은 바스켓의 사용은 최대한 줄여야겠네요. 바스켓 제외하고는 다행히 에어프라이어 내부와 소품이 다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용량이 12L 정도 됩니다. 넉넉하게 사용하기 아주 좋아요.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역할을 둘 다 적절히 해줍니다. 친구도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기 주려고 쌀과자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만들더라고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척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쉽게 트레이를 꺼낼 수 있고요 덮개도 쉽게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쉽게 분리가 되어서 세척하고 먼지 털어내기에 참 유용합니다.

딱히 꼽을 단점은 없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큰 기대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튀겨먹는 것은 기름에 튀겨야 가장 맛있으니까요. 

안에 팬이 돌아가서 종이호일이 음식을 가리면  그 쪽은 노릇하게 익혀지지 않습니다. 종이호일을 판판하게 잘 고정해주셔야 바람으로 음식을 덮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eiecs DWAF-SA420 입니다. 

광고 아니고 제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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